
인천 교육의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시민사회와 교육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1일 시민과 교육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과 긴급 현안을 폭넓게 살피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제언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치형 정책자문기구다.
앞서 활동을 마친 제1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년간 정기회의와 생생한 교육 현장 방문을 유기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특화교육 발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문화 지원 체계 마련 ▲학생 심리·정서 케어 프로그램 도입 ▲교육활동 보호(교권 확립)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 및 대응 ▲학교 안팎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 굵직한 교육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닻을 올린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1기의 풍부한 운영 성과를 디딤돌 삼아, 급변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의 다각적인 시각을 교육청 정책 입안 단계부터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이번 2기 위원회는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와 비전이 본격 추진되는 결정적 시기에 출범하는 만큼, 도성훈 교육감의 대표 브랜드인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을 위해 주요 정책들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출범식에서 “교육을 둘러싼 사회·기술적 환경이 급변할수록 학교 현장의 소리와 시민사회의 축적된 경험, 그리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폭넓게 모아내는 집단지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라며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 격의 없이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일선 학교 구성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정책을 만들고, ‘읽걷쓰AI’를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결대로 잠재력을 꽃피우는 ‘학생성공시대’를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분과별 정기회의와 학교 현장 밀착 방문, 주요 정책 현안 발생 시 가동되는 수시 자문단 등 다각적인 채널로 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도출된 창의적인 정책 제언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행정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자문 결과 반영 여부와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