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교육복지부터 AI 미래교육까지 논의…학령인구 감소·지역소멸 대응에도 공감대
경남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던 전·현직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육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권순기 교육감과 고영진 전 교육감이 만나 경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교육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경남교육의 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교육감은 이날 기초학력과 교육력 향상, 교육복지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교육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디지털 전환 등 경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과거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교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고영진 전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령인구 감소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기본 학습을 충실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순기 교육감이 새로운 경남교육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그동안 교육 현장에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계 원로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안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교육계 원로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기초학력과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현직 교육감의 이번 만남이 과거의 교육 경험과 현재의 정책 역량을 연결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