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케팅 혁신가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와 대한민국 광고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이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국내외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국제명예상을 받는 라자 라자만나르는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의 전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MCO)이자 현 시니어 펠로우로, 세계 마케팅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12년 동안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브랜드 전략에 접목했고, 포용적 디자인과 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마스터카드의 대표 브랜드 자산인 '프라이스리스(Priceless)' 캠페인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경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며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라자 라자만나르는 포브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미국마케팅협회(AMA) 마케팅 명예의 전당, 미국광고연맹(AAF) 광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브랜드 혁신 사례는 하버드대와 예일대 등 세계 주요 경영대학원의 교육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대표 저서 '퀀텀 마케팅(Quantum Marketing)'은 14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주요 참고서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오는 8월 27일 열리는 MAD STARS 2026 컨퍼런스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프런티어'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존 마케팅 전략의 한계를 짚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시대에 필요한 '퀀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로상 수상자인 임지영 회장은 광고영상 제작사 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이자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으로, 20여 년 동안 국내 광고영상 산업의 성장과 제작 환경 개선을 이끌어 왔다.
임 회장은 2005년 플랜잇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SK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브랜드 광고와 글로벌 캠페인, 공익광고 등 3,500편이 넘는 광고영상을 제작했다. 광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며 국내 광고영상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2022년부터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를 이끌며 제작 환경 개선과 창작자 권익 보호,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태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라자 라자만나르와 임지영 회장은 각각 세계 마케팅 혁신과 한국 광고영상 산업 발전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두 사람이 보여준 창의성과 리더십은 광고와 마케팅이 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별상 시상식은 8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MAD STARS 2026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MAD STARS 2026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글로벌 컨퍼런스와 전시, 시상식, 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