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술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최하고 이요한 강사가 진행한 ‘마술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전수 특강이 7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인천지부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주입식·이론 중심에 머물던 기존 보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대상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교육 콘텐츠를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업 마술사이자 전문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한국마술문화협회 회원들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교육 기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는 총 3부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흡연예방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마술 접목의 필요성을 공유한 뒤, ‘담배 절단 마술’, ‘폐 건강 비교 마술’ 등 흡연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마술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술 도구 해법과 연출 팁, 회원별 1:1 실습 코칭이 이뤄졌다. 특히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스크립트 활용법 전수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질의응답을 끝으로 전 일정이 마무리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기존에는 메시지 전달 위주의 강의로 아이들의 집중을 이끌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마술과 흡연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얻었다”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와 코칭 덕분에 앞으로의 강의에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을 진행한 이요한 강사(한국마술강사협회 대표)는 “마술은 청소년과 교육 대상자의 마음을 열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우 강력한 소통 도구”라며 “이번에 전수된 프로그램이 단순한 눈요기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가치 있는 도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술강사협회와 한국마술문화협회 인천지부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학교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보건·안전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